12기 평화리더십 아카데미 11주

 

 

일시 : 2015년 06월 04일 (목)

강의 : 라운드 테이블 : 변화를 꿈꾸는 상상력을 펼쳐라

 

12기 평리아 임종철

 

2015 한국사회 희망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화리더십아카데미 12기의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였다.

 

3조 : 통일의 열쇠! 희망의 날개를 달자

2조 : 우리 주변에서 희망 발견하기

4조 : 다문화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1조 : 하나의 약속, 하나의 실천

 

설렘과 기대로 시대정신을 자각해서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같은 꿈을 안고 만난 평화 리더십 아카데미 동기들. 3개월여에 걸쳐 훌륭하신 강사님들의 강의를 듣고 늦은 시간까지 토론을 하며 다져진 실력을 마음껏 내놓는 시간이었다.

 

11기 국중권 총무님의 사회로 “2015 한국사회 희망만들기”라는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이 되었다.

 

 

먼저 발표한 3조는 “통일의 열쇠!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양재일님이 발표를 하였다. 통일은 단순하게 정치, 경제 체제가 결합하는 것 이상으로 화학적 결합이 필요하고, 통일은 모두 잘 사는 것 뿐만 아니라 감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통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극복할수 있다고 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통일후 1년동안 갈등을 그린 영화 굿바이 레닌(2003) 영상을 편집해 보여주었다.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따나고 실업과 취업을 하며 일어나는 문제들, 경제시스템과 화폐개혁에 따른 상실감을 잘 알 수 있었다.

북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완충적인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아야겠다. 민족적우선권(이니셔티브주도권)을 꼭 이루어야 하고, 우리가 열린 마음으로 남북한이 서로 감동받을 수 있는, 민간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겠다고 하였다.

3조 조원들이 라운드테이블을 준비하며 통일 박람회에 다녀온 영상을 보여주며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역사라고 마무리를 하였다.

 

 

2조는 우리주변에서 희망발견하기란 주제로 정은숙님이 먼저 재무설계에 대해 전문가 답게 자세히 인터뷰영상을 보여주며 진행을 하였다. 한사람 한사람이 재무설계를 잘하면, 통일자금마련은 어렵지 않아 보였다.

이어서 김은아님은 환경을 연구하는 교수답게 재활용품은 쓰레기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재활용품 재생율이 상위권에 있음을 강조 희망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4조는 다문화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정창수님이 자료준비하였고, 발표자가 지방출장으로 늦어져 조용한님이 재치있게 발표를 대신 해주며 팀웍을 발휘하였다.

 

 

1조는 하나의약속, 하나의실천 “거대 담론 과잉의 시대,작은 사례가 세상을 바꾼다”는 제목으로 각조원들의 그동안 수업을 들으며 느낀점, 앞으로 계획들과 함께 조원들 사진을 넣어 보여주며 장형철님이 발표하였다. 발표자의 유머와 자꾸떨어지는 포인터 때문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호님은 평화와 통일에대해 그동안 무심함을 자각했고, 어쩔수 없이 공부를 하게하는 그무엇에 나를 묶어두자고 다짐을 하며, 대한변협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필요한곳이 어딘지 직접찾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그 외 정승규님은 희망의 씨앗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각과 실천을 위해노력하겠다. 최영자님은 자원봉사를 통한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기여, 이철희님은 땀흘린 서민의 돈과 서민의 희망과 용기를 연결하는 금융업을 해나가겠다고 다짐을, 유정연님은 통일평화 관련도서를 시리즈화 해서 국민의 의식을 높이겠다고, 오기성님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다양한 분야의 통일의병활동을, 발표자인 장형철님은 “자치단체 남북교류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렇게 각조들의 발표가 끝나고 조민원장님께서 정리말씀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