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평화재단 3층 강당

 

주 최 :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참가자 : 임예준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정은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장)

 

            김승철 (북한개혁방송 대표)

 

            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회교학과 교수)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지원센터 ‘친구’대표)

 

 

 

북한은 과연 언제부터 해외노동자 파견을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북한에서도 사람들이, 그 수는 어떻게 되며, 현재 어느 나라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북한 해외 노동자의 실상과 인권문제에 대해 평화연구원은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는 외국인 신분으로서 유급 노동을 하는 사람들 모두 해당하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들과 관련된 제도와 법적 지원이 어떤 실정인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증거확보가 어려운 북한 해외근로자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변형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엔 보고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권은 단순한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해 일차적으로는 북한과 노동자의 체류국에 그 책임이 있지만, 한국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청중 여러분들의 활발한 질문이 있어서 더욱 토론이 깊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북한의 정치적, 군사적인 면만 보지 않고 사회적인 측면으로도 살펴보며 북한 해외 노동자들의 인권을 함께 고민하면서 북한을 더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작이었습니다.

 

그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옆의 대담록을 클릭하세요 . (http://bit.ly/2pBm7SO)